'역대급 악역' 이재용 ‘포스’ 녹인 손예음 표 과외비법은?

[JTN뉴스 정대용 기자] '띠과외’ 이재용과 손예음이 ‘격한 포옹’을 나눈 사진이 공개돼 묘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역대급 악역’ 포스를 철철 풍겨내는 베테랑 연기자 이재용이 마치 햇살에 눈 녹듯 ‘천사표’ 미소가 만개해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까지 낳고 있는 것.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은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는 송재호&진지희, 김성령&성시경, 이재용&손예음,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 과외커플로 만나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오는 12일 밤 10시 방송되는 ‘띠과외’ 2회에서는 앞서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며 칼과 기타로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기타과외 ‘띠커플’ 이재용과 손예음의 두 번째 과외 수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아들뻘 사부 손예음의 기타 독주에 홀린 이재용은 손수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며 사부 손예음에게 조금씩 홀릭 되어 가고 있던 상태.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이재용은 격한 감정에 휩싸여 손예음을 꽉 끌어 안고 있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는 손예음이 두 번째 과외에서 ‘지켜보고 있다’ 쌤카로 숙제 검사를 한 뒤, 손수 고르고 고른 선물을 내놓아 이재용이 격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격한 포옹을 안긴 모습이 포착된 것. 출중한 기타 실력만큼이나 세심한 사부 손예음의 깜짝 선물에 이재용은 “우리 사부님 섬세하기까지..”라면서 말을 잇지 못하고 그를 꽉 끌어안으며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첫 방송부터 폭풍 화제몰이를 하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각인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로, 2회는 오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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