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미화, 알고보니 자격증 마니아?

[JTN뉴스 정대용 기자] 자격증 마니아 장미화의 발 마사지 특강이 공개된다.
 
2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집밥의 여왕’에서는 90년대 실력과 미모를 겸비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개그우먼 장미화가 자신의 보금자리를 공개한다.
 
이날 장미화의 집을 방문한 손님들은 온통 책으로 가득해 도서관을 방불케 하는 거실의 위용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게다가 손님들은 눈물 치료, 웃음 치료, 레크리에이션, 발 관리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며 자기 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 장미화의 열정에 감탄을 자아냈다.
 
식사 전 손님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발 마사지 시범에 들어간 장미화는 주물러 주기만 하면 피로 회복은 물론 온몸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힘이 솟게 만든다는 용천혈 마사지 법으로 손님들의 환심을 샀다는 후문.
 
그리고 손님들은 서재에서 장미화의 미모가 돋보이는 결혼사진과 늦은 나이에 입학해 우여곡절 끝에 졸업했다는 단기 대학원 졸업 앨범을 구경했다. 어린 딸을 맡기고 수업을 듣다 ‘딸이 아프니 잠깐 나와보라’는 쪽지를 받았다는 사연을 공개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장미화의 모습에 손님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탤런트 정다혜가 출연해, 방송 최초로 숨겨둔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이날 정다혜는 ‘건강한 가정식’이라는 주제에 어울리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토마토, 브로콜리, 시금치, 연어 등 세계 10대 슈퍼 푸드는 물론 평소 요리할 때도 자주 애용한다는 대표 웰빙 곡물, 퀴노아와 렌틸콩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장미화의 패밀리 하우스에서 일어난 파란만장 스토리는 9월 21일 일요일 밤 11시, JTBC ‘집밥의 여왕’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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