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캐릭터에 '우월' 비주얼 합체~

[JTN뉴스 정세영 기자] 연애회춘 드라마 '연애세포'와 웹툰 '연애세포'의 싱크로율이 화제다. 특히 김유정이 웹툰에서는 고양이로 등장하는 가운데 웹툰 '연애세포'와 웹드 '연애세포'의 반전 싱크로율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혁, 김우빈, 김유정, 박선호, '포미닛' 남지현, 백성현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연애세포'가 11월 3일 자정 0시 첫 공개에 앞서 원작 캐릭터와 한 끗 차이의 매력을 보이고 있는 김유정, 박선호, 남지현, 백성현의 모습이 공개했다.

기존 웹드가 원작과의 100% 싱크로율을 자랑했다면 '연애세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듯 기존의 캐릭터에 색다른 매력을 첨가해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단연 집중이 되는 캐릭터는 '연애세포 고양이 네비'로 파격 변신한 김유정. 앙증맞은 비주얼과 함께 웹툰 속 고양이 네비가 실제 사람이라면 이런 모습이겠구나 싶도록 반전 싱크로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달리 박선호는 덥수룩한 헤어스타일과 어수룩한 표정으로 마대충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그는 '도라에준' 박준형의 가지각색 연애 아이템을 득템한 후 최고의 '멋남'으로 변모하며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만들어간다.

아울러 남지현은 글래러머스한 육감 몸매로 얼굴, 몸매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는 '미녀 톱스타' 서린을 능가하는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으며, 백성현은 '꽃미남 한류스타' 천지운과 견줘도 손색없는 냉혈 카리스마가 웹툰에서 갓 튀어나온 것 같다.

이에 '연애세포' 제작진은 "원작의 만화적 상상력을 화면에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고양이 CG 대신 고양이 같은 앙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김유정을 택하게 됐다"면서 "특히 웹드 속 '동네형'과 '연애세포의 신'으로 등장하는 장혁과 김우빈은 사실 원작에는 없는 캐릭터로 웹드 '연애세포'에 또 다른 활력과 시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특별히 만든 캐릭터다. 이에 원작의 만화적 상상력에 더욱 풍성해진 스토리와 재미가 더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애세포'는 2010년 7월부터 2012년 3월까지 포탈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연애세포 고양이 '네비'(김유정 분)가 모솔남 '마대충'(박선호 분)과 톱스타 '서린'(남지현 분)의 로맨스를 위해 연애속성 과외를 펼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한국 콘텐츠 진흥원 만화 연계 콘텐츠 제작사업에서 지원받은 기대작이다.

'연애세포'는 11월 3일 자정 0시 포탈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1회가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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