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후’로 재탄생하기 위한 변신 초읽기 나서...12월 첫 방송

[JTN뉴스 정세영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로 돌아오는 지창욱이 차원이 다른 리얼리티 액션을 선보인다.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코드명 ‘힐러’로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 지창욱은 현재 변신 초읽기에 한창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하늘을 가르는 날렵한 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는 지창욱이 ‘힐러’ 서정후 캐릭터로 거듭나기 위해 완벽한 준비태세에 돌입한 것. 

지창욱은 무심하면서도 시크한 성격과 뛰어난 무술 실력을 지닌 ‘힐러’로 재탄생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중이라는 후문이다. 체력 증진과 감각적인 액션을 위한 개인교습 운동은 물론 무술 훈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끊임없는 분석으로 캐릭터에 동화되려는 노력을 엿보이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지창욱은 아찔한 높이의 건물을 뛰어내리는 고난도 액션도 대역 없이 소화해내고 있는 만큼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이에 그가 선보이게 될 리얼리티한 모습들이 어떻게 안방극장을 압도하게 될지 설렘을 더하고 있다.

특히 지창욱은 전작인 ‘무사 백동수’에서 화려한 호패술로, ‘기황후’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호평 받은 바 있어 이번 ‘힐러’에서는 또 어떤 액션으로 화제몰이를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엿 같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

올 하반기, 안방극장의 심장을 쫄깃하게 흔들 지창욱의 연기변신이 예고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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