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에피소드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24일 첫 방송

[JTN뉴스 정대용 기자] 배우 도지한과 박민지가 주연으로 발탁된 직장인 웹 드라마 '미스 하이에나'가 24일 첫 방송된다.

‘미스 하이에나’는 요령 없는 회사 생활로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고 입사 2년 만에 퇴사를 결심한 증권사 마케팅팀 사원 ‘여신이’와 클럽 DJ 출신의 초짜 인턴사원 ‘정찬용’이 VIP 행사를 함께 치르며 벌이는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를 담은 ‘로맨틱 코믹 멘토링’ 웹 드라마다.

극 중 밤에는 유명 클럽 DJ로, 낮에는 어리숙한 인턴사원의 면모를 지닌 '정찬용'역을 꾀찬 도지한은 영화 '마이웨이', '이웃사람', '타워' 등 작품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로 2013년 tvN '빠스켓 볼'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어 요령 없는 회사 생활로 전형적인 FM 직원의 모습을 가진 '여신이'로 분한 박민지 또한 영화 '제니주노'를 시작으로 '결혼의 꼼수', '대풍수', 독립영화 '뇌물' 등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한편 총 10분짜리 8회분으로 구성된 ‘미스 하이에나’는 12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사이트인 www.misshyena.co.kr 과 현대증권의 모든 SNS 사이트(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유트브 등)통해 매주 수요일 오전에 업데이트되어 방영되며 일본에서는 야후 재팬의 동영상 사이트인 gayo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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