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감초연기 기대감 UP...오는 2월 첫 방송

[JTN뉴스 정대용 기자] 배우 한근섭이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연출 표민수, 극본 윤난중)에 전격 캐스팅 됐다.

돋보이는 개성과 순발력 넘치는 연기력으로 이미 충무로에서 주목받는 조연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근섭이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까지 폭넓은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

최근 해외 유수 국제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제작중인 영화 ‘유공자’와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 ‘연애담’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근섭은 2015년도 첫 번째 캐스팅 소식을 전한 스타로 올 한해가 기대되는 배우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비밀결사단(대표 윤상중)에 따르면, 한근섭은 극 중 호구의 단짝친구로 톡톡 튀는 감초연기를 선보일 예정. 이에 따라 한근섭의 브라운관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영화 '비치 하트 애솔', '18 :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족구왕', '애도기간', '고백' 등 10여개의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한근섭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2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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