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나가수3’의 공식 큰 형님이자 폭발하는 록커 본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소찬휘가 이번엔 김범수의 대표 발라드로 무대에 올라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27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시즌3’에서는 7명의 가수들이 4라운드의 탈락자가 가려질 2차경연을 펼친다.

지난주 자신의 메가 히트곡 ‘Tears(티어스)’로 1위를 거머쥐며 2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운 소찬휘. 그는 ‘나가수3’를 통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왔고 이 같은 그의 여유와 배짱 넘치는 모습이 경연에 좋은 결과로 이어져왔다.

소찬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시청자들과 관객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2차경연 선곡에 대해 얘기하며 또 다시 도전을 할 것임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소찬휘는 “한 번쯤은 불러보고 싶어서 과감하게 선곡했다”면서 “나도 이런 곡 불러보고 싶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가 고른 곡은 다름아닌 김범수의 대표 발라드.

촬영 당시 소찬휘의 선곡이 공개되자 관객은 일순간 술렁였고, 모두가 기대감에 자세를 바로 고쳐 잡으며 그의 노래에 빠져들 준비를 했다.

소찬휘는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자신의 목소리를 컨트롤 하며 감정을 폭발시켜, 또 다시 장르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

무엇보다 소찬휘의 무대가 끝난 뒤 음악감상실에서는 “오늘 또 열창해 주시네요”라는 감탄사와 함께 절로 박수가 넘쳐났다고 전해져 그가 김범수의 대표 발라드로 어떤 무대를 꾸밀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소찬휘가 부를 김범수의 대표 발라드는 어떤 곡일지, 그는 또 어떤 무대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지 오는 27일 네 번째 탈락자가 결정되는 ‘나가수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왕을 뽑는 ‘나가수3’는 귀 호강, 귀 정화 음악 버라이어티로 탄생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네 번째 탈락자가 가려질 ‘나가수3’의 4라운드 2차경연은 오는 27일 밤 10시부터 75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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