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 정준하, 하하, ‘국대 삐약이’ 신유빈 선수의 ‘4인 릴레이 랠리’ 현장이 공개됐다.

찐으로 신이 나 까불이 본능이 발동된 유재석과 환장의(?) 팀워크를 보여주는 정준하, 하하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라켓중년단’ 세 사람이 신유빈 선수와 제대로 된 ‘릴레이 랠리’를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늘(21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측은 7년 만에 재회한 유재석, 정준하, 하하와 도쿄 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의 ‘4인 릴레이 랠리’ 현장이 담긴 영상(https://tv.naver.com/v/21976489)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신유빈 선수와 유재석, 정준하, 하하가 유소년탁구 선수들을 위한 기부 미션을 앞두고 ‘4인 릴레이 랠리’로 몸풀기 훈련에 돌입한 모습이 담겼다. 신유빈 선수의 리드로 탁구대를 돌며 공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팀워크가 가장 중요한 훈련이다.

 
그러나 시작부터 유재석, 정준하, 하하의 오두방정 케미가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유재석은 반가운 이들과 탁구 훈련에 “너무 재밌어!.. 오랜만에 노는 거 같아”라며 찐으로 신이 난 ‘까불이’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순서를 헷갈려 정준하의 공을 치는 유재석, 혼자 치고 혼자 받는 역전의(?) 정준하, 탁구대 뒤로 공을 넘기는 하이 텐션의 하하 등 ‘라켓중년단’의 여전한 오합지졸 케미가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단 한 번의 실수에 잔소리를 쏟아내는 유재석 앞 억울함 가득한 정준하의 표정과 “탓하지 말자”라며 중재하는 하하의 모습까지, 과연 ‘라켓중년단’이 제대로 된 훈련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 “이번 방송을 준비하며 유재석과 함께 ‘패밀리십’을 쌓아가는 방식과 과정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패밀리십’을 통해 아이템에 맞는 다채로운 조합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지켜봐 주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림픽 스타로 돌아온 신유빈 선수와 유재석, 정준하, 하하의 웃음 폭격 ‘4인 릴레이 랠리’ 현장은 오늘(2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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