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새로운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채널S(채널에스, 대표 김혁)가 콘텐츠 생태계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에 앞장서며 2022년 오리지널 신규 예능 콘텐츠 기획안 공모전를 개최한다. 최우수, 우수 선정작은 채널S와 저작권을 공동으로 소유하며 제작사, 창작자는 채널S와 파트너로서 함께하게 된다. 공모전의 총 상금은 1억원 규모로 최우수작은 채널S 오리지널 콘텐츠로 편성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의 자회사 미디어S(대표 김혁)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신과 함께’, ‘위대한 집쿡 연구소’, ‘연애도사’ 등 양질의 오리지널 제작 콘텐츠 및 ‘개미는 오늘도 뚠뚠’, ‘체인지 데이즈’, ‘이 구역의 미친X’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를 통한 방송 독점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예능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11일 채널S는 “2022년 오리지널 신규 예능 콘텐츠 기획안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참신하고 독창적인 기획안이 좋은 콘텐츠로 제작, 방송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외주제작사, 프리랜서 PD, 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총상금 1억원 규모로 2022년 채널S 오리지널 신규 예능프로그램 분야에서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 입상작 3편을 선정한다. 세부 카테고리는 리얼 버라이어티, 인포테인먼트, 토크쇼이며, 이외에 다양한 예능 콘텐츠 기획안도 자유롭게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채널S 공식 이메일(ch-s@media-s.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 선정작의 상금은 3천만원이며 채널S 오리지널 콘텐츠로 12회 편성된다. 우수 선정작의 상금은 각 2천만원, 입상작의 상금은 각 1천만원이 주어진다. 특히 최우수, 우수 선정작은 방송사와 창작주체 간 상생협력을 위해 프로그램 저작권을 채널S와 창작주체가 공동 소유하는 파격적인 특전이 마련된다.

 
채널S는 지난 4월 개국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MC 강호동, 신동엽이 이끄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카카오TV의 인기 오리지널을 독점 편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tvN ‘더 지니어스 시즌1’, ‘수요미식회’ 등을 탄생시킨 문희현 PD를 영입하며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본격화해 차세대 콘텐츠 명가가 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채널S 김현성 운영 총괄은 “채널S는 콘텐츠 생태계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자 이를 함께할 파트너를 찾고 있다. 독창적이고 참신한 기획안을 발굴해 방송사와 제작사, 창작자가 파트너로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채널S 2022년 오리지널 신규 예능 콘텐츠 기획안 공모전을 통해 좋은 기획안들이 작품으로 제작되고 많은 시청자분들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B tv를 통해 채널S의 방송 VOD와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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