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힐링산장 2’에 찾아온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이 “연애를 안 한 지 오래됐다”면서 결혼 계획을 밝혀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산장지기’ 전광렬이나 ‘산장 매니저’ 이수영, 허경환의 몰아가기에 갑자기 이야기를 꺼낸 것이 아니라, 또 ‘셀프 고백’으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B tv 케이블 ‘우리동네 B tv’와 채널S가 손잡은 전광렬의 휴먼 버라이어티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 2’(SK브로드밴드-미디어S 공동제작, 연출 심세호 김수현, 이하 힐링산장 2) 측은 오늘(27일) 방송되는 3회에 출연하는 김용준의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힐링산장 2’는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산장을 주축으로 일대를 돌아다니며 잘 먹고, 잘 쉬고, 잘 노는 과정을 통해 ‘힐링’ 그 자체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첫 만남 뒤 네 사람은 김용준의 맞춤형 힐링 코스로 향할 계획이다.

산장에서 김용준은 집에서 즐겨보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인’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언급했고, 현재 일상을 공개하며 집에 가면 외로움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그는 “연애 안 한 지 오래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이제는 (결혼에) 조바심을 낼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자신의 결혼 로망까지 공개했다.

 
이어진 김용준의 질문은 산장지기 전광렬과 산장 매니저 이수영, 허경환을 당황하게 했다. 그는 ‘제 결혼식 로망을 이룰 수 있을까요?’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이후 김용준은 맞춤형 힐링 장소에서 에너지와 기운을 팍팍 받았다는 전언. ‘힐링산장 2’는 그를 위해 액티비티의 꽃 ATV 4륜 바이크를 준비했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힐링을 최대로 끌어올려 김용준의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보는 사람들의 가슴까지 뻥 뚫리게 만드는 강원도 횡성 자연 속의 질주와 김용준의 결혼 계획, 그리고 결혼 로망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산장 2’의 3회는 오늘(27일) 수요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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