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어른연습생’ 권영은에게 달콤한 계절이 찾아온다.

티빙 오리지널 ‘어른연습생’ 측은 25일, 모태솔로 나은(권영은 분)에게 일어난 흥미진진한 사건을 포착했다. 강준(김민기 분)과 진범(조성준 분)의 강렬한 눈빛을 받은 나은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해진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사물함 앞에 선 나은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미스터리한 편지를 받은 후, 나은의 일상에는 전에 없던 일들이 일어난다.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했던 나은에게 ‘훈남’들이 다가오기 시작한 것. 아이돌 출신 교내 인기 ‘원탑’인 강준의 달달한 눈빛을 받는 것으로도 모자라 ‘핵인싸’ 진범의 ‘심쿵’ 귓속말까지. 나은의 학교생활은 짜릿하게 변한다. 그런가 하면 나은의 달콤한 상상이 이뤄진 꿈 속 풍경 역시 흥미롭다. 향기로운 꽃밭에서 왕자님이 된 강준을 만난 나은. 그가 건넨 선물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른연습생’은 몸이 먼저 커버린 10대들의 혈기왕성(性) 핑크빛 코미디를 그린다. 거친 계절을 지나는 열여덟 볼 빨간 청춘들의 성장과 사랑이 공감을 선사하며 색다른 재미를 안기고 있다. 내일(26일) 공개되는 마지막 에피소드는 미스터리 ‘J’를 찾아 나서는 나은의 이야기를 담는다. 과체중이라는 이유로 놀림거리가 되고, 풀 죽어 있던 나은은 어느 날 “다이어트 하지 마. 너는 골반이 예술이니까”라는 편지를 받는다. 자신의 진짜 매력을 알아봐 준 ‘J’의 등장에 자신감이 차오르는 나은. 과연 나은은 ‘J’를 찾을 수 있을까. ‘인기남’ 강준과 진범이 용의자가 된 이유는 무엇일지도 궁금해진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어른연습생’ 마지막 에피소드 ‘나은’ 편은 내일(26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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