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첫 방송을 앞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이 배우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의 4인 4색 비주얼 대잔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유승호(남영 역), 이혜리(강로서 역), 변우석(이표 역), 강미나(한애진 역)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연모’ 후속으로 방송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조선 시대 내려졌던 ‘금주령’을 배경으로 가져와 드라마적 상상력을 가미한 퓨전 사극이다.

 
엘리트 감찰 남영으로 변신한 유승호는 쉬는 시간에도 ‘열일’하는 눈빛과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하얀 한복을 차려입고 특유의 그윽한 눈빛으로 남영 캐릭터에 집중한 모습을 자랑해 방송을 통해 공개될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대범하고 도전적인 생계형 밀주꾼으로 변신하는 이혜리는 로서에 빙의한 듯 해맑은 미소를 자랑하고 있다.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한복 사이에 미니 선풍기를 낀 모습으로 현대 문물과 사극의 컬래버레이션을 자랑해 시선을 강탈한다.

 
날라리 세자 이표로 분하는 변우석은 찰나를 포착한 비하인드 스틸에서도 훈훈한 미모를 자랑, ‘이표앓이’를 예고했다. 강미나는 애진 그 자체가 돼 꽃 미모를 장착한 채 카메라를 바라봐 팬심을 녹이고 있다.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 기대감을 자아내는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4인이 그려낼 금주령의 시대를 살았던 네 청춘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쏠릴 수밖에 없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은 “배우와 스태프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며 촬영했다. 현장을 채웠던 기분 좋은 에너지가 안방에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한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첫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VOD(다시보기)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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