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유니버스(PUBG Universe) ‘진실 2부작’ Part 2 ‘방관자들’이 케미가 넘치는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방관자들’은 함성으로 가득했던 2002년, 월드컵에 가려졌던 최악의 국회 청문회에서 드러난 숨겨진 진실을 포착한 단편 영화. 배우 고수와 이희준이 각각 태이고를 둘러싼 각종 불법 혐의를 받고 있는 ‘정익제’ 전 태이고 부시장을, 그 뒤에 숨겨진 또 다른 진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김낙수’ 국회의원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함께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방관자들’의 진지한 분위기와는 상반된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주연배우 고수와 이희준, 이경영부터 스태프들까지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방관자들’이 어떻게 탄생되었을지 기대를 고조시킨다.

‘정익제’ 역할을 맡은 배우 고수는 “배틀그라운드를 재미있게 했던 유저로서 (펍지유니버스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면서 많은 부분이 열려 있는 걸 보고 참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다고 느꼈다”, ‘김낙수’ 역할의 이희준은 “게임으로 시작해 그 이면에 있는 이야기들을 상상해 여러가지 다른 영화들을 만든다는 것에 대해 커다란 흥미를 느꼈다”라며 펍지유니버스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여기에 배우 엄태구와 함께 등장한 웹툰 ‘100’에서의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방관자들’의 ‘김낙수’ 캐릭터에 대해 이희준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며 변해가는 캐릭터가 아주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앞으로 ‘김낙수’가 펍지유니버스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지 기대를 더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1월 29일 공개되는 ‘방관자들’에 대해 고수는 “마치 오래전부터 호흡을 맞춰온 것 같은 순탄하게 촬영했던 작품이다. 많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이희준은 “'김낙수’ 의원과 ‘정익제’ 부시장 두 사람이 얽힌 사연들, 짧은 단편이지만 재미있는 영화가 될 것 같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진심을 담은 마음을 전하며 ‘방관자들’ 관람을 당부했다. 

찰떡 호흡의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는 메이킹 영상을 공개한 '방관자들'은 바로 내일, 2022년 1월 29일 한국 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공개된다. 펍지유니버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펍지유니버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daum.net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