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MBN ‘매칭본부 캐취업’(이하 ‘캐취업’)이 대망의 최종 선택을 진행한다.

 
6일(내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캐취업’에서는 다양한 미션을 거치고 살아남은 지원자들의 마지막 과제와 최종 매칭 결과가 밝혀진다.

MBN ‘캐취업’은 기업과 인재를 쌍방향 매칭해주는 신개념 채용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인재가 ‘서로를 선택’해야 최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와 관련, 최종 과제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러 ‘멘붕’에 빠진 지원자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 동안 모든 미션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한 지원자는 기업 담당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매칭 성사를 짐작케 한다. 하지만 마지막 발표에서 ‘대실수’를 저지르며 진땀을 뺀다. 기업 담당자가 스크린에 띄운 그의 자료에서 잘못된 점을 발견한 것. 사소하지만 기본적인 부분에서 실수를 저지른 그에게 기업 담당자는 아쉬움이 담긴 평을 전하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지원자 역시 “최악의 실수였다. 평생 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자책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마지막 미션인 만큼 지원자들은 전에 없던 살벌한 견제를 시작하고 기업 담당자들 역시 마음에 드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눈치싸움을 벌인다. 과연 최종 매칭에 성공하는 기업X인재는 어느 쪽일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꿈의 직장과 핵심 인재들의 천생연분 직장 찾기 프로젝트 MBN ‘캐취업’ 2회는 6일(내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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