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전하는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2'(제작 에이스토리)가 호스트 임창정과 함께한 17회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명장면 Best 3를 공개했다.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지난 5월 7일 'SNL 코리아 시즌 2' 17회 호스트로 출연해 타고난 재치와 남다른 여유로 유쾌한 쇼를 완성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화려한 오프닝 무대로 토요일 밤의 포문을 연 임창정은 시작부터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단번에 좌중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다채로운 코너에서는 춤과 노래는 물론 오랜만에 선보이는 코믹 연기까지 화수분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완벽히 매료시켰다.

먼저 ‘존X 카리스마 있어’에서는 임창정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미디 호흡으로 다시 한번 레전드 명장면을 탄생시켜 이목을 모은다. 베테랑 수사반장으로 분한 임창정은 오직 살벌한 입담만으로 취조를 성공시키는가 하면 손 세정제를 활용한 샤워법부터 스프를 코로 흡입하는 라면 조리법까지 극한의 카리스마로 좌중을 포복절도에 빠트렸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런 연기는 대한민국 일등이죠”(유튜브_sm*), “정수기 물 받아먹는 거랑 코로 흡입하는 거 올해 중에 제일 웃겼네”(유튜브_포***), “임창정, 와~ 연기 깜놀!”(유튜브_가***), “희극지왕의 지존을 가리는 콩트 같음”(유튜브_Ve***)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이어 동명의 영화를 패러디한 코너 ‘창수’에서는 웃음 베테랑 임창정과 크루진들의 탄탄한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불법 사채업자 ‘창수’로 변신한 임창정은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기세등등하게 수금에 나섰으나 과일 가게 주인의 커다란 등 문신에 겁을 먹는가 하면, 팔척장신의 상인 앞에서 신속하게 태세를 전환하는 짠내 나는 모습으로 통쾌한 웃음을 전했다. 특히 임창정의 엄마 역할을 맡은 크루진 정이랑은 등장부터 시작된 신들린 애드립과 놀라운 티키티카로 추억 속 코미디 호흡을 완벽히 재연해내며 토요일 밤 빈틈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서는 마스크 착용 해지 이슈를 영화 '내부자들' 패러디에 유쾌하게 녹여내 이목을 모았다. 목욕탕을 배경으로 시민 인터뷰에 나선 권혁수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영화 속 명장면을 놀라운 싱크로율로 재연해내며 현실 감탄과 웃음을 이끌어냈다. 특히 권혁수가 “당장 진행시켜”를 외칠 때마다 이를 지켜보던 앵커 역의 안영미와 기자 역의 정혁이 연신 폭소를 터트리며 토요일 밤의 웃음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호스트와 크루진들의 매력이 십분 발휘된 'SNL 코리아 시즌 2'의 코너들 또한 재미를 더했다. ‘위험한 상견례’ 코너에서는 임창정이 능수능란한 입담부터 장르불문 가창력까지 화수분 같은 매력으로 처가댁 식구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이목을 모았다. 시리즈 ‘복학생이지만, 20학번입니다’에서는 비밀 연애를 시작한 권혁수와 주현영이 다시 한번 흥미진진한 캠퍼스 커플 스토리를 이어가며 화제를 모았다. 코너 ‘회식 2022 vs 1990’에서는 MZ 세대의 술 게임부터 그때 그 시절 회식 문화까지 모두 담아내며 시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공감대를 전했다. 한 주의 핫한 이슈를 전하는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에서는 새벽 4시 전문 기자 김원훈이 앵커 안영미의 분노를 유발하는 뻔뻔한 리포팅으로 웃음을 더하고, 인턴 기자 주현영은 ‘주기자가 간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를 만나 재치 넘치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해 또 한번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매주 무궁무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SNL 코리아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쿠팡플레이는 로켓와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팡의 OTT 서비스이며,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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