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악카펠라’ 그룹 ‘도레미파’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이호철이 아카펠라계 1인자 그룹 메이트리와 첫 대면에서 영혼이 로그아웃된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도레미파’는 메이트리를 크게 당황하게 만든 아카펠라 무대를 공개했다고 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2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둔 MBC ‘악카펠라’ 측은 ‘도레미파’가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와 첫 대면하는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악카펠라’는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들의 가슴 뛰는 아카펠라 도전기를 담은 음악 예능이다. 음정은 불안해도, 열정만은 끝내주는 아카펠라 그룹 ‘도레미파’의 고군분투 음악 여정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레미파’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이호철, 그리고 ‘매니저’ 정형돈이 메이트리의 즉석 공연을 감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도레미파’는 메이트리가 만들어내는 천상의 하모니에 넋을 놓아버려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정형돈은 “여러분들이 할 거예요”라고 상황을 정리한다.

메이트리는 각종 국제 아카펠라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거두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아카펠라 그룹으로 현재 유튜브 구독자 429만 명, 영상 총 조회수 8억 뷰를 기록 중이다. 이들은 ‘도레미파’를 위해 아카펠라 지도에 나섰다는 후문.

‘도레미파’는 아카펠라를 배우기 전부터 영혼이 로그아웃된 모습을 보이며 시선을 강탈한다. 막내 이호철은 “아직 계약 안 했는데 안 해도 될까요? 죄송해요”라고 급사과해 웃음을 유발한다. 반면, 김준배는 “할 수 있겠는데?”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아카펠라를 처음 맛본 ‘도레미파’는 즉석 무대를 선보인다. 메이트리는 이들의 무대를 지켜보다가 몹시 당황했다는 전언이다. 여기에 리더 오대환이 크게 좌절했다고 해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첫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악카펠라’ 제작진은 “’도레미파’가 아카펠라 원톱 메이트리를 만나 본격 아카펠라에 도전한다. 멤버들은 시청자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본업을 병행하면서 아카펠라 연습에 매진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아카펠라 뉴비 ‘도레미파’ 빌런들의 도전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현봉식, 이호철, 최영우, 던밀스의 변신과 매니저 정형돈, 데프콘의 합류로 기대를 높이는 ‘악카펠라’는 오는 2일 목요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한편, ‘악카펠라’는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들의 천상의 하모니를 담아낸 아카펠라 도전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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