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퍼센트 스튜디오가 제작한 웹드라마 ‘다정하게, 안녕히...’가 제8회 서울웹페스트 웹 전문 국제 페스티벌에 공식 선정 작품으로 초청되었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하는 웹 전문 국제 페스티벌 서울웹페스트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구로 롯데시티호텔 엘 컨벤션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해외 28개국 151편, 국내 40편 등 총 191편의 공식 선정 작품들이 참여한다.

웹영화, 단편, 웹시리즈, 웹드라마, 파일럿 부문으로 구분되며 장르별로는 드라마 25%, 코미디 20%, 단편영화(웹단편) 15%, 드라메디(드라마+코미디) 15%, 스릴러, 호러, 공상과학이 10%, 나머지 15%가 파일럿, 웹다큐멘터리, 웹교양, 유튜버영상, 애니메이션 등이며, 올해 선정작 중 시선을 끄는 한국 작품들을 보면, 대부분 브랜디드 웹드라마가 강세다.

그 중 퍼센트 스튜디오가 제작한 캠퍼스 감성 로맨스 ‘다정하게, 안녕히...’는 웹드라마 쉘위링크 시리즈를 통해 베트남 한류 열풍을 일으켰던 김근중 감독과 연승호에서 배시진이라는 이름으로 새 도약을 시작한 배시진 배우가 함께 한 두 번째 작품이며 쉘위링크 시리즈에 이어 또 다시 감독과 배우로서의 케미와 능력을 증명해냈다.

김근중 감독은 현재 장편영화 ‘멱살을 잡고서라도’ 프리프로덕션을 진행 중이며, 쉘위링크, ‘다정하게, 안녕히...’에 이어 배시진 배우가 주연을 맡아 두 사람의 세 번째 작업이 또 어떤 작품을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퍼센트스튜디오는 트렌디한 이야기와 영상미로 떠오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 제작사로 서울웹페스트 공식 선정을 시작으로 영화, 드라마, 콘텐츠 제작사로서 더 큰 도약이 기대된다.

현재 퍼센트스튜디오는 영화 ‘멱살을 잡고서라도’, 웹드라마 ‘하룻밤 사이에’ 등 새로운 작품들의 제작 또한 진행되고 있어 제작사로서 성장 가치를 하루하루 증명해내고 있다.

서울웹페스트 시상식은 8월 20일 오후부터 시작하여 K-Pop공연, 포토월 사진 촬영, 레드카펫, 시상식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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