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디즈니+가 선보이는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이 오늘(15일) 오후 4시, 2화 공개를 앞둔 가운데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2화 미리보기 무삭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무삭제 영상에는 지난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슈퍼파워를 손에 넣게 된 ‘카말라’가 절친이자 과학 천재인 ‘브루노’와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힘을 탐구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상상 속에서만 꿈꿔왔던 슈퍼파워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미소 짓는 카말라의 표정과 함께 힘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해 브루노를 공격하게 되는 장면이 연달아 이어지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넘어지고 부딪히기를 반복하며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쓰기 위해 트레이닝하는 카말라의 노력도 엿볼 수 있어 앞으로 마블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슈퍼 히어로로 성장해 나갈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내가 아스가르드인이라도 된다는 말이야? 토르의 친척일까?”라며 스스로의 정체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는 카말라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카말라의 팔찌에 그려진 문양을 살펴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슈퍼파워의 근원으로 예상되는 팔찌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빛을 쏘면 단단해지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하드 라이트’라고 하자”라며 이름을 붙이는 모습은 10대 히어로다운 유쾌 발랄한 매력을 더해 앞으로의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직 디즈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미즈 마블'은 ‘어벤져스’와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이자 히어로를 꿈꾸는 16살 ‘카말라’가 숨겨져 있던 폭발적인 힘을 얻게 되면서 MCU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에너제틱한 히어로 ‘미즈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마블 유니버스 히어로의 뉴 제너레이션을 예고하는 오리지널 시리즈로, 지금껏 선보인 다채로운 마블 히어로들 중 가장 생동감 넘치고 재기 발 랄한 히어로의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각본을 맡은 비샤 K. 알리는 “'미즈 마블'은 새로운 유형의 슈퍼 히어로임과 동시에 전 세계에 전할 수 있는 매우 보편적인 이야기이다”라고 전해 앞으로 펼쳐질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주연을 맡은 이만 벨라니는 5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캡틴 마블'의 속편이자 국내 배우 박서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더 마블스'에도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이번 오리진 스토리인 '미즈 마블'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1편씩 공개되며,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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