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매 화 예측불가 로맨스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가 1020 세대 국내 이용자에 이어 해외 팬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공개된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4-6화에는 희수와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준영, 내년에도 함께 바다에 오자는 준영에 말에 유통기한이 정해진 연애의 결말을 생각하는 희수, 희수를 걱정하는 마음에 더 이상 작사 노트를 쓰지 말라고 부탁하는 시호, 그리고 시호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세진까지. 함께 바닷가 여행을 떠난 네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 한 달짜리 연애를 반복하는 희수를 바라보며 더욱 감정이 복잡해진 시호는 희수에게 애꿎은 화를 내고, 희수는 한 달이 지났는데도 헤어지자고 하지 않는 준영에게 의문을 가지지만 연애를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희수는 준영에게 노트의 유통기한이 통하지 않았던 이유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몸을 원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매달 새로운 연애를 하는 희수에 대한 소문이 학교에 퍼졌지만, 힘들어하는 희수의 곁에는 학창 시절의 희수가 그러했듯 여전히 시호가 있다.

한편, 갑자기 인기가 많아진 희수에게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한 세진은 희수의 주변을 탐색하고 희수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리고 희수가 고백받은 이야기와 같은 노랫말이 적힌 작사 노트를 찾아낸다. 세진이 찾아낸 작사 노트에 펜을 대자 세진의 팔에 알 수 없는 상처가 생기고, 세진은 소스라치게 놀란다.

이제 더 이상 작사 노트를 쓰지 않겠다고 다짐한 희수와 여전히 희수의 곁에서 바라보기만 하는 시호, 그리고 세진이 심상치 않은 노트의 힘을 알게 된 가운데 과연 희수의 특별한 작사 노트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과연 시호는 자신의 마음을 희수에게 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에피소드 역시, 실제 대학 생활 같은 캐릭터들의 모습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대사로 1020세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콘텐츠 공개 후 여러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렇게 폭풍 공감할 수 있는 풋풋한 로맨스는 오랜만이라 너무 좋다’, ‘가볍게 보려고 틀었는데 1화부터 정주행 끝. 시간 순삭’, ‘같이 본 친구한테 5분 만에 X에게 영업 성공’, ‘희수야, 시호야 행복해야 해’ 등의 콘텐츠에 대한 높은 몰입도를 바탕으로 뜨거운 반응을 증명했다. 여기에 배우들의 다양한 모습을 기다렸던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의 경우 작품 관련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다양한 반응과 함께 직접 콘텐츠를 자국어로 번역하여 올리는 등 작품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관련 콘텐츠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티빙 이용자층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누구보다 솔직하고 열정적인 20대 청춘들의 성장 로맨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다음 이야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유통기한 주의 로맨스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의 마지막 이야기 7-10화는 오는 7월 28일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daum.net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