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TBS ‘무비컬렉션’에서 오늘(29일) 밤 10시 30분 영화 ‘인 더 하우스’가 방영된다.

2013년 개봉한 ‘인 더 하우스’는 영화 ‘신의 은총으로’, ‘8명의 여인들’, ‘스위밍 풀’ 등을 연출한 프랑스 거장 감독 프랑수아 오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인 더 하우스’는 우아하고 발칙한 심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이다.

한때 작가를 꿈꿨던 고등학교 문학 교사 제르망. 평범한 일상을 지내던 중 제르망은 클로드라는 학생의 평범하지 않은 글을 접하게 된다. 클로드의 작문에서 재능을 발견한 제르망은 그를 1:1로 가르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제르망은 엄청난 사건사고를 맞닥뜨리게 된다.

‘인 더 하우스’는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천재적인 연출력이 활짝 핀 작품이다. 편집과 촬영, 극본, 연기 모두 이전에는 본 적 없는 아주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감각적인 영화 ‘인 더 하우스’는 오늘 밤 10시 30분 TBS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에서 방송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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