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아다마스'가 작품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날카로운 질문들이 담긴 골든벨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작품과는 또 다른 유쾌한 재미를 전하고 있다.

디즈니+ 소셜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매 회차마다 진실에 한 발자국씩 다가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그려내며 숨 쉴 틈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아다마스'에 관한 디테일한 질문들과 이를 맞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디즈니+를 통해 매주 수, 목 24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린 작품이다.

먼저,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남다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지성, 서지혜, 이수경 배우가 한자리에 모여 골든벨을 울릴 본인의 화이트보드를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지성은 화이트보드에 자신의 캐릭터 ‘하우신’과 ‘송수현’의 캐리커처를 그려내며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윽고 작품을 시청한 시청자들이라면 맞힐 수 있는 문제들부터 티저 포스터 속 주인공들의 착장 색깔을 맞히는 등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고난도 문제들이 이어졌다. 여기에, 배우들의 유쾌한 오답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극중 ‘송수현’의 검찰 내 별명인 ‘각하’를 맞히는 문제에서는 서지혜, 이수경 배우가 나름의 논리적인 이유와 함께 ‘쓰레기’, ‘미친개’와 같은 강렬한 오답을 제출하고, 지성은 잠시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별명을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특별한 웃음 포인트를 선사했다. 

한편, 퀴즈와 퀴즈 사이 배우들의 진솔함이 담긴 막간 토크 역시 진행됐다. '아다마스'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물론 서로 간의 연기 호흡에 대해 진지하게 답하는 이들의 모습은 단단한 신뢰를 바탕으로 형성된 이들의 역대급 케미스트리와 동시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담아내고 있는 '아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또 한 번 고조시켰다. 최종적으로 골든벨 퀴즈에서 총 4문제를 맞히며 우승을 차지한 지성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최저점을 기록한 이수경에게는 특정 모션과 함께 작품을 소개하는 글을 읽어야만 하는 벌칙이 주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배우들은 작품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캐치해낼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아다마스’를 둘러싼 진실을 향해 다가가는 인물들을 디즈니+에서 놓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아다마스'는 매주 수, 목 24시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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