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글로벌 독자들이 사랑한 레진코믹스 BL 웹툰 원작, 김재한 X 신예찬 주연의 청춘 성장 로맨스 '소년을 위로해줘!'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 행보에 나선다.

'시맨틱 에러', '나의 별에게' 등의 작품들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BL 드라마계에 활력을 이어갈 새로운 작품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가슴 설레는 청춘들의 로맨스와 성장통을 담아낸 '소년을 위로해줘!'. '소년을 위로해줘!'는 레진코믹스 연재 당시 상위권 TOP 랭크를 유지하며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웹툰 ‘소년을 위로해줘(작가 동물)’를 원작으로 하며, 원작 웹툰은 글로벌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과 호평이 이어지며 웰메이드 작품으로 손꼽혀 왔다. 때문에 이 작품의 드라마화 소식에 원작 팬들의 호응이 이어진 것은 당연한 수순.

더욱이 '소년을 위로해줘!'는 김재한(OMEGA X 재한)과 신예찬(OMEGA X 예찬), 2021년 데뷔한 보이그룹 중 음반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대형 루키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로 활동 중인 두 멤버가 공동 주연을 맡으며 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평소에도 그룹 내에서 ‘맏막즈(맏형+막내)’ 케미를 보여주던 두 멤버였기에, 이번 작품에서 서로 상대배역으로 만난 두 배우가 선보일 호흡과 시너지에 더욱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소년을 위로해줘!'는 허당미 넘치는 아웃사이더 양궁 특기생 ‘다열’과 비밀을 지닌 두 얼굴의 인싸 반장 ‘태현’, 서로의 과녁을 찾아가는 두 소년의 가슴 설레는 청춘 성장 로맨스. 김재한은 어린 시절부터 오직 양궁 선수라는 길을 향해 앞만 보고 달려온 새현고 양궁 특기생 ‘다열’ 역을, 신예찬은 공부도 잘하고 친구도 많아 외향형으로 보이는 인물이지만 어릴 적 생긴 트라우마로 인해 고독한 내면을 가진 ‘태현’ 역을 맡았다. 어느 날 학교 보건실에서 ‘태현’의 장난으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며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게 된 ‘다열’이 이 날 이후 자꾸만 ‘태현’에게 휘둘리는 자신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소년을 위로해줘!'는 이후 묘한 기류를 보이며 조금씩 진전되는 두 청춘의 관계를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려낼 예정. 이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아낸 메인 포스터는 압도적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파랗게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교실에 함께 서 있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을 선사하는 가운데, ‘처음으로 날 알아봐준 너에게’라는 카피는 성장통을 겪는 청춘의 한가운데에서 서로에게 특별한 위로의 존재가 되어갈 두 사람의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소년을 위로해줘!'는 오는 9월 프리미어 무대인사 시사회를 개최, 공격적 행보에 나선다. 오는 9월 8일(목) 오후 7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될 이번 시사회에서는 '소년을 위로해줘!'의 1화~3화가 선공개되며, 주연배우인 김재한과 신예찬을 비롯한 배우들의 무대인사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소년을 위로해줘!' 프리미어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진코믹스 홈페이지(https://www.lezhin.com/)와 앱, 그리고 '소년을 위로해줘!' 공식 SNS(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 @KconPicturesqu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L 드라마에 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나선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는 올 가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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