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가 제작기 영상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무한 신뢰도를 높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은 시작부터 작품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배우들의 멘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를 통해 또 한 번의 열연을 예고한 정려원, 이규형, 정진영 배우는 “사건의 주인공들이 살인을 당하면서 어떤 사건들이 펼쳐지고, 사건들이 저희를 어떻게 바꿔나가는지 이 미스터리의 끝을 추적해 가시길 바랍니다”라며 공개와 함께 한 순간도 놓치지 말 것을 예고했다. 

이어 저마다의 뚜렷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 ‘노착희’(정려원), ‘좌시백’(이규형), ‘장기도’(정진영) 소개와 함께, 배우들의 열연으로 탄생되는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시선을 이끈다. 정려원은 승소율 92%를 자랑하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 역에 대해 “출세에 목마른 야망 있는 캐릭터. 단면적이지 않고, 우리 주위에 있는 욕망을 가진 사람들의 표본과 같다”며 ‘노착희’는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매력을 갖춘, 모두가 공감 가능한 매력의 캐릭터라 설명했다. 이어 이규형은 승소율 3%의 별종 변호사 ‘좌시백’ 역을 맡았고 “강하지만 악한 자들에게는 물불 가리지 않고 맞서는 국선 변호사다. 속을 알 수 없는 매력이 있다”면서 스토리가 전개됨에 따라 미스터리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 예고해 흥미로움을 자아냈다. 함께 사건을 맡으며 남다른 법 매치를 예고한 두 캐릭터의 케미스트리에도 주목해달라는 소감도 빼놓지 않았다.

묵직한 존재감으로 작품의 중심을 이루는 정진영 배우는 대형 로펌의 대표 ‘장기도’ 역을 맡았다고 소개하며 “굉장히 부드러워 보이지만 날 선 모습도 보인다. 캐릭터를 단 하나의 면으로 읽히지 않게끔 연기하려고 했다”면서 캐릭터 몰입에 신경썼다는 말과 함께 ”눈치채셨겠지만 나쁜 사람입니다”라며 웃음을 자아내는 소개 멘트도 놓치지 않았다. 정려원, 이규형 배우는 “선배님과 호흡을 맞춰봤는데 영광이었다. 촬영하는 동안 행복했다”면서 감사의 인사도 전해 훈훈함도 더했다. 끝으로 세 배우는 훌륭한 배우들과 제작진이 힘을 합친 작품인 만큼 첫 공개일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는 말과 함께 작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동명의 에세이에 나오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꾸며진 흥미로운 에피소드는 물론, 사건들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이기는 재판만을 해왔던 ‘노착희’가 이길 수 없는 이들을 변호하며 전하는 감동, 연속된 살인 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추적 해나가며 마주하는 미스터리한 요소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예고하며 전 세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오는 9월 21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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