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디즈니+의 첫 번째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가 지난 12일 3화를 공개하면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2일 공개된 디즈니+의 첫 번째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 3화에서는 전 날의 데이트로 서로의 매력을 확인한 출연진들이 핑크빛 구도를 형성하면서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달라진 분위기의 핑크 하우스와 출연진들의 색다른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송원석은 “원래 연애는 자기만 모르고 남들이 다 안다”고 팩트 폭격을 날려 공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화기애애한 대화 속에 집안 일을 나누던 출연진들 앞에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두 명의 여성 신규 입주자가 등장하고, 이와 동시에 여자 출연자들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남자 출연자들에게는 새로운 설렘이 몰아치며 분위기를 단번에 전환시켰다. 이에 MC들은 출연자들의 아주 작은 감정 변화까지 놓치지 않고 캐치해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가 흘러가게 될 지 궁금증을 더했다. 남자 넷, 여자 셋에서 순식간에 남자 넷, 여자 다섯으로 성비가 역전된 핑크 하우스. 묘하게 흘러가는 상황 속에서 신규 입주자들의 데이트 신청이 이어지고, 여기에 또 한번 예측 불가한 반응이 이어지면서 출연진들과 MC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며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폭풍 같은 순간들이 지나가고 데이트를 떠난 이들을 배웅한 후, 핑크 하우스에 남게 된 다섯 명의 핑크 메이트들은 볼링을 치며 새로운 추억 쌓기에 나섰다. 편안함 속에 한 층 가까워진 이들은 서로에 대한 새로운 면들을 발견하게 되고 또 한번 달라진 감정을 확인한다. 여기에 MC들은 “방금 눈빛 봤어요?”, “솔직히 신경 너무 쓰인다” 등 완전히 과몰입한 리액션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기도 했다.

어느덧 찾아온 밤, 마당에 하얀 달이 뜨고 진실의 방에서 또 한 사람의 거짓말이 밝혀졌다. 그리고 이를 확인한 출연자의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핑크 라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는 단 하나의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이 연애 리얼리티. 가수 김희철, 배우 이선빈과 송원석, 유튜버 랄랄이 MC로 출연, 각자의 예리한 관찰과 직감으로 '핑크 라이' 속 남녀들의 심리와 선택을 예측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디즈니+의 첫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는 '주말 사용 설명서', '캐시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인하 PD가 연출을 맡았다. 디즈니+의 첫 번째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는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1화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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