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청춘MT' 멤버들이 팬들을 위한 빅이벤트 '청춘포차'를 개최한다.

오늘(1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청춘MT' 7화에서는 메뉴 선정부터 장보기, 재료 손질까지 직접 맡은 청춘배우들의 포장마차 준비 과정과 대망의 마지막 프로젝트 '청춘포차' 영업기가 펼쳐진다.

지난 6화에서는 청춘배우들이 조리에 필요한 재료비가 걸린 MT게임 '고요 속의 외침'을 시작했다. 게임에서 1등을 차지한 '안나라수마나라' 팀이 100만원, 공동 2등을 차지한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팀이 각 70만원의 재료비를 따낸 가운데 '청춘포차'를 향한 다음 스텝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가 높아진다.

오늘(14일) 공개되는 7화에서는 멤버들이 3팀3색의 '청춘포차' 준비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의 영 앤 스마트 팀장 김유정은 재료 리스트부터 조리 레시피까지 도맡아 팀 내 '장금이' 면모를 뽐낸다. 김유정의 진두지휘에 따라 재료를 손질하던 진영, 곽동연은 엄청난 양의 감자로 '감자 지옥'에 빠지는 한편, 박보검은 양념장의 간을 보다가 당황을 금치 못했다고 해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의 좌충우돌 음식 준비기가 궁금해지고 있다.

'이태원 클라쓰' 팀의 박서준, 안보현, 권나라, 류경수, 이주영은 조리를 준비하던 중 드라마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단밤 시절에 과몰입했다는 후문이다. “우리의 기본기를 보여주자”라는 박서준의 말대로 '이태원 클라쓰' 팀이 단밤 시절의 팀워크를 발휘하며 '청춘포차'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팀의 '청춘포차' 준비가 척척 진행되는 동안 '안나라수마나라' 팀의 팀장인 지창욱은 조리 과정 중 멘붕에 빠진다. 그간 다재다능한 면모로 아기 새들의 무한 지지를 받아온 그가 계속되는 치킨 실패로 인해 신뢰를 잃을 위기에 처한다고. 당황한 그를 위해 '요리 마법사' 김혜은이 출동, 마법 같은 조언을 건넨다고 해 지창욱이 이러한 난관을 딛고 치킨 제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의 고군분투기가 기다려진다.

초보 사장들이 마주할 '청춘포차'의 모습은 오늘(14일) 오후 4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청춘MT' 7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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