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디즈니+의 첫 번째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가 ‘한결’과 ‘하늬’의 미공개 1박 2일 데이트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주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구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핑크 라이'가 본편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한결’과 ‘하늬’의 미공개 데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1박 2일 데이트의 마지막 코스인 이태원 숙소에 방문한 이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서로를 4순위로 선택했던 두 사람은 시종일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데이트를 이어가며 오누이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루프탑에 올라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새롭게 결성된 커플 조합이 선사하는 설렘 지수를 높인 것도 잠시 ‘하늬’는 “나 근데 약간 ‘하누’ 같았지?”, “’하누’ 보여주고 싶네” 등 ‘하누’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으며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하늬’의 말에 성실히 대답해 주던 ‘한결’ 역시 “별생각 없이 있었던 것 같다. 나랑은 좀 안 맞는 사람이다”라면서 두 사람의 데이트는 1박 2일 데이트를 떠난 핑크 메이트들 중 가장 먼저 종료되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핑크 라이'는 지난 11화에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한결’과 ‘다온’의 모습부터 진실 게임 도중, “최종 선택, 나 할거지?” 라고 묻는 ‘하누’의 질문에 “NO”라고 답한 ‘하늘’의 모습까지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러브 라인의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이번 주 공개될 12화에서 이들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는 단 하나의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이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의 마지막을 장식할 대망의 12화는 다음 주 수요일 오후 5시에 오직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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