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는 판타지 어드벤처 '윌로우'가 마법사 ‘윌로우’ 역을 맡은 워윅 데이비스의 연기 인생이 담긴 ‘워윅 데이비스 41년의 여정’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워윅 데이비스 41년의 여정’ 영상에는 이번 작품을 통해 34년 만에 ‘윌로우’ 역으로 돌아온 워윅 데이비스의 연기 인생이 총망라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11살 때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했던 워윅 데이비스는 “41년 동안 수많은 캐릭터를 연기했고 다양하고 흥미로운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었다”, “좋은 기회가 많았고 정말 즐거웠다”라며 자신의 연기 인생을 되돌아봤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에 캐스팅되며 어린 나이부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자신을 발탁한 조지 루카스 감독을 멘토라 칭하며 “지금까지 제 작품 활동에서 절대 빠뜨릴 수 없는 분”이라고 깊은 감사를 전해 특별한 인연이 된 두 사람의 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조지 루카스가 자신을 첫 주인공으로 만들어준 영화 '윌로우'에 대해 “'윌로우'를 찍은 건 제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어요”라며 그간 출연한 작품 중에서도 '윌로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디즈니+를 통해 시리즈로 재탄생한 '윌로우'에 대해서는 “새로운 팬들에게 ‘윌로우’의 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신선하고, 현대적이고, 새로운 느낌의 시리즈를 만들었다”라며 더 커진 스케일과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공개와 함께 전 세계 디즈니+ 구독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윌로우'는 신비로운 땅에서 다시 시작된 마법과 사악한 힘에 맞서 세상의 깨어진 균열을 바로잡을 영웅들의 경이로운 모험을 담은 판타지 어드벤처이다. '윌로우'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1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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