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와 쾌남 쎈캐(?) 빠니보틀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불꽃 튀는 잠수 대결을 보여준다.

내달 1일 일요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4회에서는 ‘태양의 루트’로 바이크 투어에 나선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모습이 방송된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가방 하나 달랑 메고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그를 위해 지구 반대편으로 달려온 찐형 이시언,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기를 담는다.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은 라라야 전망대를 향하던 중 온천을 방문한다. 해발 고도 4,000m 이상에 있는 유황 온천에서 피로를 푸는 중 기안84는 빠니보틀에게 즉석 잠수 대결을 제안한다. 기안84는 피라냐와 함께 아마존강을 누볐고 빠니보틀은 프리 다이빙 자격증의 소유자로 잠수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며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한다.

기안84의 도발에 빠니보틀은 ‘허락한다 세기의 잠수 대결’이라며 허세남에 등극, 이시언은 심판을 자처하며 판이 커질 대로 커진 상황. 자존심을 건 두 남자의 잠수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기안84와 빠니보틀은 온천에서 ‘이것’으로 대동단결한다고 한다. 남미의 온천에서 두 사람이 찾은 공통점은 무엇인지, 이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만든 ‘이것’의 정체를 궁금하게 한다.

이처럼, 바이크 투어 중 즉흥적으로 찾은 온천에서 피로를 푼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은 바이크 투어의 종착지 푸노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지 이들의 여정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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