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이 설레는 직진 로맨스와 섹스에 대한 솔직, 과감한 주제를 펼쳐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판타G스팟'은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안희연)’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배우희)’, 두 사람이 섹스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5, 6화에서는 한층 가까워진 ‘희재’와 ‘인찬(박선호)’의 아슬아슬 설레는 로맨스와 ‘미나’가 사랑 없는 섹스를 선호하게 된 사연, 그리고 미스터리한 남자 ‘우재(최광록)’의 반전 본캐까지 밝혀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인찬’과 밤을 보낸 다음 날, 피임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은 ‘희재’. 서둘러 사후 피임약을 복용하며 임신에 대한 불안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오해도 잠시, ‘인찬’이 키스 직후 술에 취해 먼저 뻗어버린 자신을 챙겨주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그에 대한 설렘이 싹튼다. 이를 계기로 ‘희재’는 ‘인찬’에게 꾸준한 직진 플러팅을 펼치고 마침내 둘은 ‘특별한 친구'가 되어보기로 한다. 이 둘의 남다른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다음 화를 기다리게 만든다.

한편, 건강 검진을 했다가 갑작스레 수술을 받게 된 ‘미나’는 마취 기운에 과거의 아픈 기억을 떠올린다. 원치 않은 임신 사실을 알린 직후 이별을 통보받고, 또 자궁 외 임신으로 목숨까지 위험했던 것. 그날 밤 거짓말처럼 나타난 담당 의사 ‘우재’의 따뜻한 배려에 전에 없던 두근거림이 시작된다. 마음을 애써 외면하려 해도 끝내 무장해제 되어버린 ‘미나’. ‘우재’를 찾아가 입을 맞추며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예고했다.

‘희재’와 ‘인찬’, ‘미나’와 ‘우재’까지 네 사람의 짜릿한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 가운데, 이번 5, 6화의 ‘판타G스팟’은 ‘섹스 후에 오는 것들’, ‘그날의 분위기’라는 주제로 카운슬링을 진행했다. 섹스 후 임신으로 인한 고민과 같은 현실감 넘치는 주제로 많은 여성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남다른 성감대 탓에 곤란한 사연이 신스틸러 ‘심 부장(홍석천)’의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되며 특별한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회차가 더해질수록 누리꾼의 반응도 뜨겁다. “'판타G스팟' 보고있는데 다들 이거 꼭 봤으면 좋겠다. 진짜 재밌고 유익해”(트위터 Ruh***), “요즘 내 최애. 제목 보고 궁금해서 켰다가 홀린 듯이 보는데 맛집. 요즘 이 재미로 산다ㅠㅠ”(더쿠), “5화 재밌당. 주연 4인방 서로 엮이는 게 재미짐ㅠㅠ 로코의 그 간질간질한 시작 부분이라 그런가ㅋㅋㅋ” (더쿠), “남성 판타지 1도 없고 딱 여자들을 위한 성 이야기 같음. 대신 후방주의 필수야”(더쿠), “'판타G스팟' 보세욤,,, 꿀잼,,,”(트위터 chi***), “5화 대박이네...”(트위터 _02***), “여성으로서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서 더욱더 집중하게 되네요”(인스타그램 bag***) 등 회차를 거듭할수록 여자들의 섹스라이프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한편, 설레는 로맨스까지 한 스푼 더해진 '판타G스팟'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설레는 로맨스와 솔직, 과감한 주제를 조화롭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은 돌아오는 금요일 1월 13일에 7, 8화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모든 회차는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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