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쿠팡플레이 '판타지스팟', 네 남녀의 엔딩은?
오늘 저녁 8시 마지막 7, 8화 공개
[JTN뉴스 윤보라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이 드디어 오늘 저녁 8시, 마지막 7, 8화를 통해 완벽한 파트너로 발전한 네 남녀의 엔딩을 공개한다.
'판타G스팟'은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안희연)’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배우희)’, 두 사람이 섹스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이야기.
지난주 공개된 5, 6화에서는 만취 해프닝을 계기로 한층 더 가까워진 ‘희재’와 ‘인찬(박선호)’이 특별한 친구가 되기로 하는 전개가 펼쳐졌다. 자신을 제대로 알아가기 위해 새 출발을 결심한 이후 더 솔직하고 과감해진 ‘희재’의 변화는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과 용기를 불러일으켰다.
마지막 예고에서는 완벽한 파트너가 된 ‘희재’와 ‘인찬’의 미묘한 온도 차를 포착해 눈길을 끈다.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로맨틱한 눈빛으로 ‘희재’를 바라보고 있는 ‘인찬’과 달리, ‘희재’는 고민에 빠진 듯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것. 특히 지난 회차 에필로그에서 환하게 웃는 ‘희재’를 보던 ‘인찬’이 “찾았다. 자꾸만 네가 보고 싶었던 이유” 라며 전하지 못한 속마음을 드러낸 바, ‘인찬’의 진심에 혼란스러운 ‘희재’가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우재(최광록)’를 향한 ‘미나’의 직진 키스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가운데, 그동안 “연애는 싫지만 섹스는 좋아!”를 외쳤던 ‘미나’의 심리 변화를 예고해 흥미를 더한다. ‘우재’에게 전에 없던 두근거림을 느끼며 굳게 잠그었던 마음을 조금씩 열게 된 ‘미나’. 하지만 자신과는 다른 ‘우재’의 마음을 알아버린 ‘미나’의 심장이 완벽하게 되살아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랑과 섹스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이들의 로맨스가 과연 ‘사랑의 시작’과 ‘관계의 끝’, 어느 방향을 향해 갈지 마지막까지 궁금증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예고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의 최종 에피소드 7, 8화는 오늘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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