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영화 '젠틀맨'이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의 짜릿한 반격을 예고하는 ‘나쁜 놈 잡는 나쁜 놈’ 영상을 공개했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공개된 영상은 ‘덜 나쁜 놈’인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더 나쁜 놈’인 대형 로펌 재벌 ‘권도훈’을 잡기 위해 합법, 불법 따지지 않고 나아가는 모습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무리 봐도 검사가 아닌 거 같은데”라고 말하는 독종 검사 ‘김화진’의 의심의 눈초리는 지금껏 보지 못한 신선한 캐릭터의 행보를 기대케 한다. 먼저 ‘지현수’는 와이파이를 이용해 단숨에 휴대전화를 해킹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든든한 팀원의 조력을 얻으며 단순한 흥신소 사장이 아님을 알린다. 뿐만 아니라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완벽하게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하는가 하면, 협박과 미행, CCTV 해킹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보 수집에 나서는 모습으로 그가 선보일 모습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이제 진짜 나쁜 놈 한 번 잡아볼까?”라는 카피와 더불어 모든 준비를 마치고 반격에 나서는 ‘지현수’의 모습이 이어지며 어떤 방식으로 무소불위의 나쁜 놈 ‘권도훈’을 응징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나쁜 놈 잡는 나쁜 놈 영상을 공개하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젠틀맨'은 전국 극장과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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