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온 더 록스’ – On the Rocks부터 ‘슈미가둔!’ – Schmigadoon!, ‘우린폭망했다’ – WeCrashed까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다채로운 커플들의 달콤살벌한 이야기가 담긴 Apple TV+의 특별한 콘텐츠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 위기에 처한 부부 사이, 왕년의 플레이보이에게 조언을 구하다! ‘온 더 록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달콤 쌉싸름한 코미디 영화!

‘온 더 록스’는 남편의 외도가 의심되자, 아내 ‘로라’(라시다 존스)가 전설적인 플레이보이였던 아버지 ‘펠릭스’(빌 머레이)와 함께 남편 ‘딘’(말론 웨이언스)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하며 예측불가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달콤 쌉싸름한 코미디 영화다. 여전히 다정해 보이는 ‘로라’와 ‘딘’ 부부이지만, 아내 ‘로라’는 끝없는 육아에 지쳐 점차 자신을 잃어가고 삶에 권태가 찾아온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딘’의 출장이 잦아지고, ‘로라’는 남편이 외도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품게 된다. 답답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던 ‘로라’는 왕년에 전설적인 플레이보이였던 아버지 ‘펠릭스’에게 조언을 구하게 되고, 그렇게 ‘펠릭스’와 ‘로라’의 흥미진진한 ‘딘’ 미행 대작전이 시작된다. 서로를 누구보다 잘 아는 것 같지만, 문득 느껴지는 불안감에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심리를 섬세하게 담아낸 ‘온 더 록스’는 커플들 사이 남다른 공감대를 유발하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처럼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한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온 더 록스’는 지금 Apple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흥겨운 음악이 끊이지 않는 수상한 마을에 갇힌 권태기 커플! ‘슈미가둔!’

진정한 사랑을 찾기 전까지 이곳을 벗어날 수 없다!

‘슈미가둔!’은 배낭여행을 떠난 ‘멀리사’(세실리 스트롱)와 ‘조시’(키건 마이클 키) 커플이 진정한 사랑을 찾기 전까지는 빠져나갈 수 없는 춤과 노래로 가득한 신비로운 마을 슈미가둔에 갇히며 벌어지는 놀라운 일들을 그린 뮤지컬 코미디 시리즈다. 권태기가 찾아온 ‘멀리사’와 ‘조시’ 커플은 사랑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우연히 춤과 음악이 끊이지 않는 마을 슈미가둔을 방문하게 된다. 마을 사람들은 커플을 환대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현실 감각이 없는 풍경에 두 사람은 마을을 떠날 것을 계획한다. 하지만, ‘멀리사’와 ‘조시’는 진정한 사랑을 찾기 전까지 슈미가둔을 떠날 수 없음을 깨닫고 마을에 점차 녹아들며 예측할 수 없는 해프닝을 경험하게 된다. 독특한 설정의 스토리와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음악으로 커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슈미가둔!’은 Apple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짜릿한 성공부터 처절한 몰락까지 함께한 커플 ‘우린폭망했다’

자레드 레토 X 앤 해서웨이 주연의 위워크 실화 모티브 스토리!

아카데미 수상자 자레드 레토와 앤 해서웨이의 만남으로 뜨거운 반응을 모은 ‘우린폭망했다’는 단일 개방형 사무실로 시작해 10년 만에 470억 달러 가치의 세계적 브랜드로 거듭난 글로벌 공유 오피스 위워크(WeWork)가 1년도 안 되어 가치가 급락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시리즈다. 끈끈한 신념과 지칠 줄 모르는 도전 정신, 창의적인 아이디어까지. 추구하는 이상향이 너무나도 닮아 있는 ‘애덤’(자레드 레토)과 ‘리베카’(앤 해서웨이) 커플은 새로운 업무 스타일을 제안하는 공유 오피스 위워크를 함께 창설하게 된다. 시장에 혁신을 몰고 오며 승승장구하게 된 위워크는 가장 주목받는 스타트업으로 떠오르고, ‘애덤’과 ‘리베카’는 끝날 것 같지 않은 꽃 길에 더욱 자신감을 얻게 된다. 하지만, 야망이 넘쳤던 탓에 두 사람은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게 되고 이내 위워크에 위기가 찾아오며 운명공동체 ‘애덤’과 ‘리베카’ 사이에도 좁혀질 줄 모르는 갈등이 피어나게 된다. 뜨거운 사랑은 물론 치열한 비즈니스까지 함께하며 드라마틱한 흥망성쇠를 함께 경험한 ‘애덤’과 ‘리베카’의 이야기는 자레드 레토, 앤 해서웨이의 열연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재미를 더한다. 전 세계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특별한 커플의 이야기 ‘우린폭망했다’는 지금 Apple TV+를 통해 정주행이 가능하다.

독창적인 설정과 다채로운 커플들의 이야기로 흥미를 자극하는 ‘온 더 록스’, ‘슈미가둔!’, ‘우린폭망했다’는 오직 Apple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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