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가 드디어 오늘(22일) 오후 5시 1, 2화를 공개한다. 

마침내 오늘(22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는 '사랑이라 말해요' 1, 2화에서는 하루아침에 20년간 살던 집에서 내쫓기며 복수를 다짐하게 되는 ‘우주’(이성경)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김영광)의 첫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호기롭게 복수를 계획한 ‘우주’는 ‘동진’이 운영하는 최선전람의 사무보조로 입사하게 되고 그렇게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사람이 엮이게 되면서 예측불가한 스토리가 펼쳐지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1화에서 어린 시절 아버지의 외도를 목격한 이후 절망적인 삶을 살아온 ‘우주’가 호피무늬 원피스를 입은 채 아버지의 장례식장에 등장하는 장면은 ‘우주’의 분노와 슬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그의 안타까운 이야기에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우주’의 분노와 슬픔이 왜 ‘복수’가 되어 ‘동진’을 향하게 되었는지는 1,2화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또한 ‘우주’의 오랜 남사친 ‘준’(성준)과 충격적인 사건으로 믿었던 사람에게 상처를 받은 ‘혜성’(김예원)의 모습 등은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입체적으로 그려지며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한층 고조시킨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 장르를 넘나들며 큰 활약을 선보여온 김영광과 로맨스 케미 장인으로 손꼽히는 이성경의 과몰입 유발하는 케미가 구독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극의 몰입도를 풍성하게 해줄 성준, 안희연, 김예원이 함께 완벽하고 꽉 찬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올봄 사랑을 하고, 사랑을 꿈꾸는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게 내려앉을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는 오늘 오후 5시 1, 2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2편씩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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