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뭉뜬 리턴즈’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나 국내 최초 ‘배낭 없는 배낭여행’이자 본격 ‘자급자족 배짱(?) 여행기’를 선보인다. 항공권과 숙박을 제외하고 준비된 것이 없는, ‘무계획이 곧 계획’인 여행에서 안정환이 두 눈을 질끈 감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3월 7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 측은 28일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이자 건축, 예술, 축구의 나라인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첫 배낭여행을 떠난 ‘뭉뜬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기동성이 생명인 배낭여행을 앞두고 거대한 캐리어 가방을 2개나 끌고 온 사람이 등장해 국내 최초 ‘배낭 없는 배낭여행’의 탄생을 예상케 한다.

“지금 예약되어 있는 게 뭐야?”라는 김성주의 질문에 항공권과 숙박을 제외하고 “아무것도 없어, 지금”이라는 정형돈과 두 눈을 질끈 감아버린 안정환. 이들의 모습과 함께 ‘무계획이 곧 계획’이라는 자막이 어우러지며 ‘뭉뜬 4인방’이 무작정 부딪혀보는 ‘배짱(?) 여행’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여행 중 쏟아지는 질문에도 누구 하나 대답하지 못하고 여행 정보조차도 자급자족으로 해결해야 하는 패키지보다 더 고된 여행에 영혼이 탈탈 털린 ‘뭉뜬 4인방’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게다가 “진짜 답답하네!”라며 폭발한 안정환과 “스릴 있잖아”라며 여유만만인 김용만 사이 역대급 손절(?) 위기 현장도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초보 배낭러로 돌아온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는 오는 3월 7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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