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판도라: 조작된 낙원'가 지난주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모든 에피소드를 디즈니+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게 된 가운데, 무한 정주행을 부르는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판도라: 조작된 낙원'은 소용돌이치는 사건 사고 속 양면적 캐릭터들이 만들어낼 변화무쌍한 관계성과 입체적 서사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홍태라의 운명이 조작된 것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면서 펼쳐지는 그녀의 응징, 인물들 간의 연대와 더 나아가 배신까지 흥미롭게 그려지며 더 큰 쾌감을 안긴다. 

‘믿보배’ 군단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의 미친 열연 또한 놓칠 수 없는 시청 포인트다. 참혹한 파라다이스를 깨부수고 복수를 실행하는 홍태라 역의 이지아부터, 잔혹한 비밀을 숨긴 채 그릇된 복수심과 집착으로 괴물이 된 표재현 역의 이상윤, 비극적 운명을 딛고 과거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고해수 역의 장희진, 운명의 장난에 휩싸인 아슬아슬한 욕망의 장도진 역의 박기웅, 자격지심에서 비롯된 잔혹한 본색을 숨긴 구성찬까지. 흥미로운 스토리에 생동감을 부여하는 배우들의 연기는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휘몰아치는 중독성 강한 반전으로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전개 역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관전 포인트. 양면적 인물들의 숨은 비밀들이 드러나고 그 안에 숨겨진 관계성들이 변화무쌍하게 펼쳐지면서,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한다. 

마치 판도라의 상자처럼 한 번 열면 멈출 수 없는 다양한 시청 포인트로 무한 정주행 욕구를 자극하는 '판도라: 조작된 낙원'은 디즈니+에서 모든 에피소드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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