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다채로운 스포츠 콜라보 행보로 끊임없는 변신을 시도해 온 인기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다이노맨'이 지난 5월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시민프로축구단 ‘광주FC’와 함께 개최한 콜라보 행사를 성공시키며 축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큰 행복을 선사했다.

아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인기리 방영 중인 '다이노맨'과 매 시즌 압도적인 성적으로 활약해 온 실력파 구단 ‘광주FC’가 가정의 달을 맞아 함께한 콜라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전무후무 다채로운 이벤트로 축구 팬을 포함한 가족 단위 관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것.

이번 '다이노맨'과 ‘광주FC’가 진행한 콜라보 행사는 황금연휴 두 번째 날인 5월 6일 저녁 7시 광주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진행됐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중이 참여해 자리를 메우며, '다이노맨'과 ‘광주FC’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시축행사에는 '다이노맨' 탈인형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부모님의 손을 잡고 축구장을 찾은 어린이 팬들의 기대에 보답했다.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 더불어 푸짐한 캐릭터 경품들을 제공하는 참여형 굿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며 관중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광주FC’와 '다이노맨'이 함께한 깜찍한 응원 영상을 전광판으로 관람,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주말 나들이를 나온 관중들은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사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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