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가 공개와 함께 구독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회사생활 울렁증 제대로 유발할 3화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첫 공개 이후,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현실적인 K-오피스 드라마로 구독자들의 반응을 얻고 있는 '레이스'는 본격적으로 세용에서의 레이스를 시작한 ‘윤조’의 회사생활 적응기가 그려질 3화의 스토리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주 공개된 1, 2화에서는 ‘박윤조’(이연희)가 세용의 스펙아웃 프로젝트에 지원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번 3화에서는 마침내 세용에 입사한 ‘윤조’의 고군분투 회사 생활이 그려질 예정이다. 세용의 스펙아웃 채용 합격 소식을 들은 ‘윤조’는 자신의 인생 멘토이자 회사 상사인 PR조아 대표 ‘김희영’(백지원)을 찾아가 애틋한 눈빛으로 이직을 고백한다. 그녀의 고백에 모든 것을 이해한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앞날을 응원하는 백지원의 모습은 보는 이들도 먹먹하게 만든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세용으로 첫 출근을 한 ‘윤조’는 꿈꿔왔던 상상과는 다른 어색한 기류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고, 앞으로 ‘윤조’가 겪을 험난한 회사 생활을 예상하게 한다. 아무도 그녀를 반기지 않는 듯한 어색한 분위기 속 팀장님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박윤조’의 모습과 그녀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류재민’(홍종현)의 모습은 앞으로 ‘윤조’에게 닥칠 커다란 시련을 예고하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레이스' 3화는 바로 오늘(17일) 오후 4시, 디즈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의 흥미로운 시너지 속에서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응원하게 될 오피스 드라마 '레이스'는 오늘 오후 4시, 3&4화를 공개, 매주 수요일 2편씩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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