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가 히트 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3' 가 엔딩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이번주 공개되는 13화에 극의 긴장을 안겨줄 놀라운 인물의 등장이 예고되며 미묘한 긴장감과 기대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지난 12화 엔딩에서 시즌1에 등장했던 ‘김사부’(한석규)의 첫번째 모난돌 제자 ‘강동주’(유연석)가 화려한 컴백을 알리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진 가운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돌담병원의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예고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사부’의 플랜 B였던 ‘차진만’(이경영)이 권역 외상 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센터장으로 등장한 ‘강동주’는 시즌1 당시 ‘김사부’와 대적할 만큼 까칠하면서도 일관적이고 강단 있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다시 돌아온 그를 환영하는 돌담병원 식구들의 모습에 ‘돌담’ 세계관의 확장에 환호를 보냈다. 또한 시즌2부터 함께해온 ‘김사부’의 제자들과 처음 함께하게 되며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로 인해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문으로만 듣던 전설의 선배의 등장에 모두 호기심 어린 반응을 보이는데 특히 같은 GS 전공인 ‘서우진’(안효섭)과 미묘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불 같은 성질을 내보이는 ‘강동주’와 만만치 않은 기세로 이에 맞서는 ‘서우진’이 향후 어떠한 관계로 발전해 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매주 금, 토 디즈니+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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