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아소카'가 오늘(30일) 오전 10시 3회 에피소드 공개를 앞둔 가운데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와 제작진들이 직접 작품과 매력을 전하는 ‘반란군 크루’ 영상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은하계를 위협하는 세력에 맞서 싸우는 ‘아소카 타노’ 역을 맡은 배우 로사리오 도슨은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질 거예요. 실사 버전으로 처음 만나는 캐릭터들이 나오죠”라며 이번 작품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전했다. 이어 ‘아소카 타노’의 제자로 등장하는 ‘사빈 렌’ 역의 나타샤 류 보르디초는 로사리오 도슨에 “이 시리즈의 완벽한 리더죠”라고 전하며 무한한 신뢰를 보내 이들의 특별한 케미를 더욱 기대케 만든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자신이 맡은 ‘헤라 신둘라’ 캐릭터에 “훌륭한 리더이자 전사예요”라고 소개했고 총괄 프로듀서이자 연출을 맡은 데이브 필로니는 “그녀가 나오는 모든 장면이 환상적이죠”라며 극찬을 전해 앞으로 공개될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사빈 렌’ 캐릭터로 완벽 변신하며 극찬을 받은 나타샤 류 보르디초는 “‘사빈’은 감정에 쉽게 흔들리고 충동적이죠. 의도는 좋은데 항상 올바른 결정으로 이어지진 못하죠”라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매력을 지닌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총괄 프로듀서 존 파브로는 “캐릭터들이 매우 입체적이에요. 모두 저마다 고민이 있죠. 서로가 꼭 필요하고요”라고 전하며 반란군 크루들의 연대가 빚어낼 강력한 시너지가 극 중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끝으로 로사리오 도슨은 “이 시리즈는 강렬해요. 도발적이고 흥미롭고 재미있죠”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아소카'는 제다이 기사단의 일원이었던 '아소카'가 은하계를 노리는 위협을 조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1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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