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서 본격적으로 로맨스 전개...자체 최고시청률 19.7% 기록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에서 현욱(이선균 분)과 유경(공효진)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됐다.

2일 방송된 '파스타' 10회에서는 현욱이 유경의 눈에 키스를 하면서 두 사람의 '주방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다.

시청률 조사전문기관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파스타' 10회는 수도권 19.7%, 전국 기준 17.2%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는 18.2%(수도권)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파스타'는 그동안 '내 주방에 여자는 없다'고 외치며 주방 연애를 금지했던 주방장 현욱이 막내 요리사 유경과의 로맨스를 시작함에 따라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2일 방송된 현욱과 유경의 눈 키스 장면은 주방의 막내 은수(최재환)가 우연히 보게되면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리파 요리사들과 세영(이하늬)의 육수 다툼으로 인한 소동과 함께 라스페라의 '홍합 스페셜 데이'에 홍합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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