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첫 공개 이후 한강경찰대라는 신선한 소재와 유쾌, 상쾌, 통쾌한 스펙터클 코믹액션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이 캐릭터 간의 상반되는 극과 극 매력과 관계성이 돋보이는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의 케미스트리 화보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水펙터클 코믹 액션.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한강'에서 한강경찰대 팀원으로 만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권상우와 김희원의 콤비 케미와 한강의 히어로와 빌런으로 만나 팽팽하게 대립하는 권상우와 이상이의 상극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한강을 지켜야 한다는 남다른 정의감과 사명감이 가득한 한강경찰대 에이스 ‘두진’으로 분한 권상우와 한강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손쉽게 처리하는 베테랑 ‘춘석’으로 분한 김희원의 콤비 케미가 눈에 띈다. '한강'에서 경찰 유니폼을 입고 한강의 모든 사건을 처리하던 모습과 달리, 세련된 정장을 입은 두 사람은 딱 붙은 채 다정히 서로를 마주보고, 손깍지를 끼고, 팔짱을 낀 모습을 보여주며 '한강' 속 ‘두진’과 ‘춘석’의 찰떡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해맑게 웃고 있는 권상우와 대조되는 김희원의 시니컬하고 뚱한 표정, 그리고 장난스럽게 자켓을 뒤집어쓴 모습은 유쾌한 매력을 더한다.

반면, 자신의 욕망을 위해 한강의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 ‘기석’ 역을 맡은 이상이와 권상우가 함께한 화보는 앞선 콤비 화보와 대조되는 상극 관계 속 묘한 케미와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둘 중 한 사람에게만 초점을 맞추어 연출한 컷은 '한강'에서 두 사람이 끊임없이 격돌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낼 것을 암시하는 듯해 이후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권상우와 이상이의 진중하고 날카로운 표정은 앞으로 공개될 코믹을 넘어선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와 스펙터클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이끌어가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화려한 스펙터클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한강'은 오는 20일 3,4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은 한강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을 처리하는 한강경찰대라는 신선한 소재와 이야기로 주목을 받은 작품.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 그리고 성동일까지 막강 캐스팅 조합이 완성한 극강의 티키타카와 박호산, 최무성, 서영희 등 대한민국 명품 배우들의 앙상블이 기대되는 水펙터클 코믹액션 '한강'은 매주 수요일 2편씩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되며,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완성되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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