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어느덧 마지막 3개의 에피소드 공개만을 앞둔 가운데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력으로 세계 각국에서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완성도 높은 작품성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구독자들까지 완벽히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공개된 8~9화에서는 오직 '최악의 악'에서만 볼 수 있는 와일드한 대규모 액션의 정점과 이를 둘러싼 네 남녀의 감정선, 그리고 끝을 향해 달려가는 한-중-일 마약 카르텔의 지각 변동을 그려내며 숨 쉴 틈 없는 전개로 최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렇듯 완벽한 작품성에 미국부터 일본, 인도, 홍콩 각국의 해외 매체들은 “'최악의 악' 속 삼각관계가 악을 재정의 할 것”(Forbes), “올해 가장 강력한 드라마”, “액션 드라마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준다”(BUT WHY THO?), “위하준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함을 제대로 연기하며 작품의 긴장감을 극한으로 끌어간다”(Model Press), “새로운 경지를 연 지창욱의 액션”(Eiga.com), “'신세계' 이후 10년만, 지창욱 & 위하준의 새로운 챕터”(Cinemacafe.com),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반전, 인상적인 연기로 가득한 강렬한 작품”(Times of India), “잔인하지만 높은 몰입도. 그간 있었던 이야기임에도 신선하고 훌륭하다”(South China Morning Post) 등의 다채로운 극찬을 전했다.

액션, 스토리,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소화한 명품 배우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김형서까지 빈틈없는 '최악의 악'의 작품성에 글로벌 시청자들 역시 끝없는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최대 영화 정보 사이트 IMDb에 따르면 '최악의 악'은 8.6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했으며, 해외 시청자들 역시 “전형적인 언더커버 작품이 아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고 느낄 정도로 흥미롭고, 흠을 찾기 어려운 작품”, “지창욱이 한국 느와르 장르의 새 장을 열었다. 도덕성에 대한 탐구, 뛰어난 연기, 흠잡을 데 없는 연출까지 이러한 장르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꼭 봐야한다”, “모든 제작진과 출연자들에게 경이로움을 표현하고 싶다”, “지창욱과 위하준의 케미에 압도당했다”. “2023년 최고의 드라마” 등의 극찬을 보내 그 화제성과 작품성을 실감하게 했다.

이처럼 '최악의 악'은 한국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며 ‘2023년 최고의 기대작’이라는 기대에 완벽히 부응하고 있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3국 마약 카르텔의 전개와 이를 둘러싼 네 남녀의 서사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 공개될 마지막 3개의 에피소드에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은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 오는 25일 마지막 3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이후 12개의 모든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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