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가 점차 가까워지는 금새록과 손정혁을 향한 노상현의 질투 폭발 모먼트를 담은 스틸 4종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 

성공한 CEO다운 냉철한 모습으로 '사운드트랙 #2'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노상현이 질투심에 사로잡힌 반전 면모로 작품에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현서’(금새록)에게 ‘케이’(손정혁)와 함께 자신의 집에서 뮤직 프로젝트를 위한 합숙을 진행할 것을 직접 제안했던 ‘수호’(노상현)는 한 가지 큰 변수에 부딪히고 말았다. 바로 ‘현서’와 ‘케이’가 자신의 생각보다 더 가깝고, 친밀하게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수호’는 점차 두 사람의 대화를 실없는 농담으로 방해하거나 질투 어린 눈빛으로 응시하는 등 귀여운 질투를 분출해내며 '사운드트랙 #2' 속 질투의 화신으로서 변모해 나가기 시작해 작품의 재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수호’의 이런 유치하고도 장난기 많은 모습은 배우 노상현이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으로 그려내는 캐릭터라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노상현은 ‘현서’와 ‘케이’의 말 한마디마다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수호’의 변덕스런 질투심을 완벽히 표현해내며 작품에 유쾌함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최정규 감독은 “그간 선보인 강렬한 캐릭터 외에 장난기 많고 유쾌한 모습이 작품과 완벽히 어울렸다”라며 노상현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알려 남은 5, 6회에 또 한번 폭발할 ‘수호’의 다채로운 감정에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 다음주 수요일(12/20) 마지막 5, 6회 공개 후, 총 6개의 전체 에피소드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