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에코'가 지난 10일(수) 5개의 모든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국내 구독자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작품 속 빌런 ‘킹핀’의 모든 것을 담은 ‘MCU 절대악 킹핀의 귀환’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청각 장애와 의족이라는 한계를 뛰어넘고 ‘마야’ 그 자체로 변신한 배우 알라콰 콕스의 놀라운 연기 열정과 절대악 ‘킹핀’으로 돌아온 대배우 빈센트 도노프리오의 열연이 5개의 에피소드를 완벽하게 채우며 각종 SNS에는 “다채로운 맨몸 액션에 입을 틀어막게 된다”, “지독한 악역 윌슨 피스크(킹핀)를 계속 볼 생각에 정신이 아득하다”, “오직 마야 로페즈를 위한 시리즈”, “아역부터 성인 배우들의 놀라운 캐스팅”, 멋진 주인공이 등장하고 취지도 좋은 작품” 등 작품에 몰입한 구독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오늘(11일) 공개된 ‘MCU 절대악 킹핀의 귀환’ 영상에서는 '에코' 속 최대의 빌런으로 활약하며 작품에 긴장감을 불어넣은 ‘킹핀’의 모든 것이 담겨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킹핀’의 어린 시절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번 영상에서는 피로 물든 소년 ‘킹핀’에 이어 진정한 악으로 거듭난 그의 현재 모습이 이어지며 어린 시절부터 드리웠던 그의 어두운 면모를 강조해 눈길을 끈다. 또한 “너와 내가 믿을 건 서로 뿐이야”라는 대사에 이어 “배신만큼은 용서할 수 없다”라고 말하는 ‘킹핀’의 말을 통해 ‘마야’ 아버지의 죽음 이후 시작된 두 사람의 지독한 악연과 핏빛 복수극의 서막을 엿볼 수 있어 흥미를 높인다. 특히 영상 말미 ‘킹핀’을 무너트리기 위한 ‘마야’의 몰아치는 액션에 이어 “가슴 아프구나, 널 죽여야 한다니” 라고 말하는 ‘킹핀’의 모습이 담기며 작품을 가득 채운 그의 묵직한 존재감과 악과 악의 싸움을 본격 예고해 진한 여운을 남긴다.

탄탄한 서사와 독보적인 작품의 분위기, 몰아치는 액션으로 구독자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에코'는 뉴욕에서 무자비한 범죄를 저지르며 살아온 ‘마야’가 아버지의 죽음과 자신의 과거에 얽힌 진실을 마주하며 지금까지 가족이라 믿었던 ‘킹핀’을 향해 잔혹한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로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극찬 받았던 알라콰 콕스가 주인공 ‘마야’로 또 한번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호크아이'를 비롯해 '맨 인 블랙', '쥬라기 월드'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빈센트 도노프리오가 ‘킹핀’으로 분해 놀라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에코'는 MCU의 연결된 세계관과 별개로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마블 스포트라이트 배너 아래 선보이는 첫 번째 시리즈이며, 바로 지금 오직 디즈니+에서 5개의 모든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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