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헤일로' 시즌2의 공식 포스터와 예고편이 첫 공개됐다. 절망의 끝에서 우뚝 선 마스터 치프의 절대 포스가 레전드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귀환을 알리며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헤일로' 시즌2에서는 코버넌트가 외곽 이주지 행성을 체계적으로 파괴하고, 피비린내 나는 공격을 가하며 코어를 향해 접근한다. 이 와중에 UNSC의 본거지 리치 행성과 본부 그리고 핵심 군사 기지는 발각 위기에 처하고, 마스터 치프와 스파르탄은 코버넌트 행성에서 유물 회수에 나서며 헤일로의 비밀에 점점 다가선다.

이 가운데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절망의 끝에서 우뚝 선 마스터 치프(파블로 쉬레이버 분)의 절대 포스가 담겨 있어 시선을 절로 강탈한다. ‘인류 최강의 전사’ 마스터 치프가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 된 드라마틱한 순간인 것. 특히 “절망의 끝에서 다시 일어나라”라는 카피는 인류의 구원자로 나설 마스터 치프와 스파르탄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공식 예고편은 마스터 치프와 스파르탄의 치열한 전투를 담아 극강의 몰입감을 폭발시킨다. 극 초반 “내가 그대들에게 종말을 인도함을 알라”라는 멘트에 이어진 “나는 그대들에게 죽음일지니”라는 멘트는 스파르탄에게 닥칠 절체절명의 위기를 알리며 손에 땀을 쥐는 스릴과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그러던 중 “제군들의 얼굴에서 패배는 찾아볼 수 없다. 항복도 보이지 않는다”, “우리에겐 적에게 없는 것이 있어. 바로 영웅들이지”라며 스파르탄의 사기를 북돋는 상관의 격려는 절망 속에서 희망을 비춘다. 역사상 가장 암울한 시기, 인류를 구원할 격렬한 전투에서 코버넌트를 상대로 위력을 떨칠 스파르탄의 활약을 예고하는 동시에 보는 이의 뇌리에 깊이 박히는 강렬한 액션 전투가 이어져 시선을 강탈한다.

'헤일로' 시즌2는 시즌1을 압도하는 확장된 세계관과 더 커진 액션 스케일, 다양해진 캐릭터 서사를 암시하며 또다시 흥행 돌풍을 일으킬 예정. 특히 ‘한국계 배우’ 하예린이 마스터 치프와 스파르탄의 조력자이자 극의 핵심 키로 자리매김할 것을 예고해 그 어느 때보다 전 세계를 매료시킬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공식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진수를 선보인 '헤일로' 시즌2는 오는 2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첫 공개된다. 또한 '헤일로' 시즌1의 전 에피소드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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