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를 막을 자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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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추노’를 막을 자 누구인가

10일 시청률 32.1%로 수목극 정상 지켜…장혁-김하은, 오지호-이다해 러브라인 ‘눈길’

10일 시청률 32.1%로 수목극 정상 지켜…장혁-김하은, 오지호-이다해 러브라인 ‘눈길’

[JTN뉴스 현화영 기자] KBS-2TV ‘추노’의 시청률이 또 올랐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추노’ 11회는 전국 기준 32.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방송된 10회보다 0.7% 가량 증가한 수치.

이로써 ‘추노’가 총 11회중 7회분이 시청률 30%를 넘기며 수목극 정상 자리를 확실히 굳혔다.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40% 고지를 넘어 곧 국민드라마가 탄생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송태하’(오지호 분)와 ‘언년이’(이다해)가 사랑을 확인하는 한편, 오랜만에 뭉친 ‘이대길’(장혁 분)과 ‘왕순이’(김지석 분), ‘최장군’(한정수 분)이 송태하에 대한 단서를 잡고 다시 추적을 시작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추노’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산부인과’는 11.0%,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6.4%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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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화영 기자 press@jtn.co.kr
기사입력 : 2010-02-11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