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노'에서 명품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장혁 ⓒJTN뉴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

[JTN뉴스 윤보라 기자] KBS 수목드라마 '추노'의 장혁이 카리스마 넘치는 명품 연기로 연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극중 양반가 외아들에서 추노꾼으로 전락한 '이대길' 역의 장혁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능청스런 연기로 다양한 면모를 드러내며 실감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장혁은 조선 최고의 추노꾼 다운 화려한 액션과 카리스마를 선보이다가도 '혜원'(이다해 분)에 대해서는 흔들리는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내며 연기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방송된 12회분에서는 언년과 태하 턱 밑까지 쫓아온 대길의 요동치는 감정이 애틋하게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현재 '추노'는 혜원과 태하가 결국 혼인을 올리며 대길과의 삼각관계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한편, 충격에 휩싸인 대길의 모습이 보여지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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