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송강호,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티파니 영의 예능 케미를 자랑하는 ‘삼식스쿨’ 영상을 공개했다.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삼식이 삼촌'이 송강호,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티파니 영의 예능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삼식스쿨’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언어-사회-미술 총 3교시로 진행되며, 배우들의 케미는 물론, 작품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1교시 언어 영역에서는 '삼식이 삼촌'을 주제로 한 빙고 게임을 진행, 각자가 생각하는 작품 속 명대사와 매력적인 캐릭터, 기억에 남는 장소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를 더했다. 이어 진행된 2교시 사회 영역에서는 여덟 고개 게임을 통해 배우들의 추리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생이 되기 위해 서로를 방해하고, 장난을 치는 배우들의 티격태격 케미는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만든다. 마지막 3교시 미술 영역에서는 '삼식이 삼촌'을 주제로 각자의 그림 실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코너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더 많은 정답을 맞춰 우수생이 되기 위해 승부욕을 불태우는 배우들의 유쾌한 모습은 작품 속 묵직한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엿보게 만든다.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촘촘한 스토리, 각자의 목표를 쫓는 생생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그려낸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까지. 2024년 최고의 웰메이드 작품으로서 OTT 시리즈의 새로운 신드롬을 예고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마지막 주 3개로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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