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배우 남태우가 드라마 ‘굿파트너’에 특별출연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남태우는 극 중 이혼전문변호사 차은경의 의뢰인 김준희로 등장, 로펌 내 VIP 사건을 다루는 2회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남태우는 이번 작품에서 전에 없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앞서 ENA 드라마 ‘신병’ 시즌 1, 2에서 프로불평러 분대장 최일구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은 남태우. 전 시즌을 오간 원년 멤버 최일구로 분해 안방극장에 하이퍼리얼리즘의 진수와 현실 공감을 이끌어냄은 물론, 캐릭터의 희노애락을 밀도있게 그려내며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을 듣기도 했다.

남태우는 영화 '내안의 그놈', '보이스'를 비롯해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신입사관 구해령', '경이로운 소문', '오월의 청춘'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익숙한 얼굴로 눈도장을 찍었다.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탄탄한 내공을 다지고 있는 배우 남태우. 매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섬세한 감정연기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굿파트너’를 통해 또 어떤 연기와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드라마 ‘굿파트너’는 지난 12일 첫 방송에서 수도권 8.1%, 전국 7.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순간 최고 시청률 10.8%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고 있는 드라마 ‘굿파트너’ 2회는 13일(토) 밤 10시에 방송, 더불어 현실연기 장인 남태우가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합류해 더욱더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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