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이 김하늘, 정지훈, 정겨운, 기은세가 함께한 ‘고자극 코멘터리 1탄’ 영상을 공개해 흥미를 자극한다.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이 ‘고자극 코멘터리 1탄’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디즈니+의 가장 치명적인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의 주역 김하늘, 정지훈, 정겨운, 기은세가 함께 1화부터 4화까지의 장면들을 시청하며 생동감 넘치는 리액션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화인가의 아이콘 오완수 역의 김하늘은 “​멜로, 액션, 치정, 스릴까지 모든 게 다 있다. 캐릭터들도 모두 평범하지 않다”​​며 '화인가 스캔들'의 다채로운 매력에 대해 소개했다. 화인가의 불청객 장태라 역의 기은세는 “여름에 쾌감을 느끼며 시원하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짜릿한 카타르시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배우들이 직접 '화인가 스캔들'의 장면을 보며 나누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이어졌다. 김하늘은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총격 테러 장면을 보며 “그때 찍었던 게 생생히 생각난다. 공포탄 소리가 너무 무서웠는데, 감독님께서 완수 캐릭터에 맞게 아무리 무서워도 본인을 지켜야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귀마개를 하고 찍었다”​​며 단단한 완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공포를 이겨내야만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완수의 남편 용국(정겨운)과 태라의 외도 장면에 대해서는 “저 상황에서 아마 완수가 가장 담담했을 것이다. 계속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저 또 한 번 가면을 쓴 것에 불과하다”​​며 캐릭터의 심리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을 전했다.​ 그런 완수를 지켜보는 경호원 서도윤 역의 정지훈은 “경호를 하면서 처음 보게 된 완수의 비참한 상황이다. 어떤 눈빛으로 봐야 하는지가 명확했다. 완수가 가엾지만 어떤 사람인지 굉장히 궁금했다”며 완수를 바라보는 도윤의 눈빛에 담긴 의미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기은세는 “저 장면을 찍기 전에는 외도를 걸린 것에 대한 걱정만 있었다. 그런데 막상 들어와서 보니 슬픈 감정이 들었다”며 있는 그대로의 상황에 집중해 담아낸 리얼한 연기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스펙터클한 액션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검술부터 격투기에 이르기까지 고난이도의 무술 훈련을 소화하는 도윤의 장면을 본 배우들은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지훈은 “서도윤이라는 인물이 묵직한 캐릭터이다보니 액션 신도 짧고 굵게 딱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다행히 너무 호흡이 잘 맞아서 금방 끝났다. 그런 면에서 정말 감사하게 촬영했다”며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한 그의 화려한 액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하늘, 정지훈, 정겨운, 기은세의 '화인가 스캔들' ‘고자극 코멘터리 1탄’ 영상은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시리즈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앞으로 공개될 더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폭발적인 액션의 향연부터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로 그려낸 2024년 대한민국을 뒤흔들 최고의 스캔들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은 매주 수요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2편씩 공개되며,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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